배우 이민정이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집에서도 드레스 입는 그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핑크 튤 드레스를 입은 딸 서이 양이 창가 앞에 서서 바깥 정원을 바라보고 있다. 통통한 팔과 단정히 묶은 머리, 뒤태만으로도 귀여움이 넘친다.
팬들은 “역시 이병헌·이민정 DNA는 레드카펫 감성”, “집 안이 화보 세트장 같다”, “서이 공주님, 엄마랑 패션 감각이 똑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넓은 단독 정원과 따뜻한 실내 조명도 시선을 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꾸밈없는 가족의 일상이 담겨, 이민정 특유의 ‘품격 있는 현실감’을 더한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