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가을밤의 정취 속 단풍 데이트를 즐겼다.
은가은은 2일 자신의 SNS에 “신나. 가을아 조금만 천천히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따뜻한 브라운 톤의 니트와 편안한 팬츠 차림으로 잔디밭 위를 천천히 걷고 있다.
어스름한 밤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은가은은 마스크 너머로 미소를 머금은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남편 박현호와 함께 차 안에서 셀카를 찍으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현호는 캐주얼한 레드 후드티 차림으로 은가은 옆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가을 부부 감성 그 자체”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4월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22주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