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GD가 들었다길래 질렀다”…10번째 샤넬백 700만→천만원 됐다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10번째 샤넬백’에 얽힌 솔직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120만원으로 샀던 샤넬썰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이제 열번째로 소개할 가방”이라며 때가 많이 탄 ‘샤넬 22 화이트 백팩’을 꺼내 들었다.

고준희가 자신의 ‘10번째 샤넬백’에 얽힌 솔직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고준희가 자신의 ‘10번째 샤넬백’에 얽힌 솔직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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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건 대략 5년 전에 샀다. 친한 언니가 전화해서 ‘GD가 공항에서 들었던 그 가방이 들어왔다’고 하더라. GD가 들었다는데 못 참지. 바로 달려갔다”며 웃었다.

이어 “근데 솔직히 이게 약간… 나이키 실내화 가방 같기도 하다. 그래도 제일 편하고 가볍다. 지금 시세로는 천만 원이 넘지만, 나는 출시되자마자 사서 700만 원 정도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고준희는 “가방이 너무 오래돼서 손잡이 색이 변했다. 양가죽이라 끈적거리기도 했다. 그래서 엄마가 샤넬 쇼핑백 끈으로 리폼을 해줬다”며 직접적인 사용 팁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가진 12번째 샤넬백까지 있지만, 사실 물건을 한 번 사면 오래 쓴다. 지금 앉아 있는 쇼파도 그렇다”며 웃어 보였다.

화려함 속에서도 실속과 애착을 잃지 않은 고준희의 ‘찐 샤테크 일화’가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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