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20년 차 애둘맘의 당당한 선언… “모델로서의 나, 아직 현재진행형”

이현이가 20년을 돌아, 여전히 ‘자신의 몸으로 말하는 모델’이었다. 그의 시선엔 두려움보다 단단한 자존이 있었다.

4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기념으로 ‘하퍼스 바자’ 화보도 찍고 ‘동상이몽’ VCR도 함께했어요. 모델로서의 정체성이 여전히 가장 설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현이는 상의를 벗고 강렬한 실루엣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검정 머플러와 실크 스커트, 그리고 어깨를 감싼 한 줄의 주얼리만으로그는 ‘노출’이 아닌 ‘표현’의 본질을 보여줬다. 20년간의 커리어가 쌓아 올린 몸의 언어였다.

이현이가 20년을 돌아, 여전히 ‘자신의 몸으로 말하는 모델’이었다. 사진=이현이 SNS
이현이가 20년을 돌아, 여전히 ‘자신의 몸으로 말하는 모델’이었다. 사진=이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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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20주년 축하드려요”, “진짜 멋있다”, “이현이답다” 등 격려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방송·패션을 넘나드는 독보적 존재감을 지켜왔다. 2012년 반도체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20년의 경력,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여전히 무대 위에 선 모델. 이현이는 이번 화보로 자신을 이렇게 정의했다.

“나는 아직, 나를 표현하는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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