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 상위 싱글A 승격 후 6이닝 8K 무실점 호투

LA다저스의 우완 유망주 장현석이 한 단계 위로 올라섰다.

장현석은 31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 소속으로 도우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포트 웨인 틴캡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상위 싱글A)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싱글A 온타리오에서 16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5.91 9피홈런 29볼넷 85탈삼진 기록한 장현석은 마이너리그 세 번째 시즌만에 상위 싱글A로 승격했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이 상위 싱글A 데뷔전에서 호투했다. 사진= 룬스 구단 공식 X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이 상위 싱글A 데뷔전에서 호투했다. 사진= 룬스 구단 공식 X

그리고 승격 후 첫 경기에서 일을 냈다. 이날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팀의 11-1 대승을 이끌었다.

2회초 케링턴 크로스에게 우중간 담장 넘기는 인정 2루타 허용했지만, 잔루로 만들었다. 마지막 이닝인 6회 오스왈도 리나레스, 라이언 와이드맨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 2루에 몰렸으나 알렉스 맥코이를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총 81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51개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다.

이날 상위 레벨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또 있었다. 최근 캔자스시티 로열즈 산하 상위 싱글A 쿼드 시티스 리버 밴디츠로 승격된 포수 엄형찬은 이날 모던 우드멘 파크에서 열린 데이톤 드래곤즈(신시내티 레즈 상위 싱글A)와 홈경기 7번 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삼진 기록했다.

엄형찬은 6회말 1사 3루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 기록하며 새로운 레벨 데뷔를 제대로 신고했다.

이번 시즌 도중 승격한 또 다른 유망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조원빈은 이날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 소속으로 위치타 윈드 서지(미네소타 트윈스 더블A)와 홈경기 3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3삼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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