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벤치로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보이-우파메카노-타-라이머-고레츠카-비쇼프-올리세-그나브리-디아스-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브레멘은 골키퍼 헤인을 시작으로 아구-쿨리발리-프리들-스가와라-스타게-리넨-음방굴라-슈미트-푸에르타스-은진마가 선발 출전한다.
뮌헨은 현재 개막 4연승 중이다. 4경기 동안 무려 18골을 퍼부으며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케인은 8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브레멘은 상황이 좋지 않다. 1승 1무 2패로 올 시즌 최악의 시작이다.
2024-25시즌 뮌헨은 브레멘을 상대로 2승을 챙겼고 8골을 넣는 동안 단 1골도 내주지 않았다. 이러한 압도적인 차이는 올 시즌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에 있어 또 다른 희소식은 김민재가 큰 부상 없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으나 언제든지 교체 투입될 수 있는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