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휴스턴에 13-2 대승...양현종은 휴식

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패를 모면했다.

텍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휴스턴과 경기에서 1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45승 85패 기록했다. 휴스턴은 77승 53패.

전날 2이닝 투구를 소화한 양현종은 휴식을 취했다. 선발 테일러 헌이 잘했다. 6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텍사스가 휴스턴에 대승을 거뒀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헌은 4회까지 12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막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 사이 텍사스 타자들이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를 공략해 5점을 뽑았다. 헌이 5회 요단 알바레즈에게 솔로 홈런, 이어진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카일 터커에게 3루타, 제이크 마이어스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2점을 내줬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텍사스는 5회말 선두타자 DJ 피터스가 홈런으로 그레인키를 강판시켰고, 이후 마운드에 올라온 브라이언 아브레유를 두들기며 무려 8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그레인키에게 이날은 날이 아니었다.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11승)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6으로 치솟았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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