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의 조상혁이 2026시즌 5월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전 연도 기준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해당 월 팀 경기 총 출전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만 후보에 포함된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토론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5월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조상혁을 비롯해 서재민(인천 유나이티드), 김동화(광주FC) 등 총 13명의 선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조상혁은 5월 한 달 동안 치러진 모든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승 1무 1패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1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는 교체 투입 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해당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OM)에도 선정됐다. 이후 울산 HD전 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조상혁은 TSG 위원 투표에서 20표 중 1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상혁에게는 상금과 함께 기념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