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레스터 호투 앞세워 신시내티 제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적생 존 레스터의 호투를 앞세워 반드시 필요했던 1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리즈 첫 경기 3-1로 이겼다.

선발 레스터의 호투가 빛났다. 6 1/3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적 이후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2회 카일 파머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존 레스터는 이적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7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T.J. 맥파랜드는 파머에게 인정 2루타를 허용, 1사 2, 3루에 몰렸으나 여기서 실점없이 넘어갔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의 3루 땅볼 때 선행 주자를 홈에서 잡은 것이 결정타였다. 이어 타일러 내퀸을 루킹삼진으로 잡으며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8회 2사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루이스 가르시아는 첫 타자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잔루로 남겼다. 지오바니 가예고스는 알렉스 레예스를 대신해 9회 등판,



타자들은 이날도 많은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1회 터진 폴 골드슈미트의 투런 홈런, 6회 딜런 칼슨의 2루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타일러 오닐의 내야안타로 3점을 뽑았다.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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