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앤소니 리조와 승부가 어려웠다. 리조는 이 타석에서 류현진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파울 타구만 5개를 걷어내며 맞섰다.
류현진이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결국 9구째 승부에서 좌전 안타 출루했다. 정상적인 수비 위치였다면 3루수 정면으로 갔을 타구였지만 수비 시프트가 가동된 상태였다. 이날 경기 첫 선두타자 출루 허용.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후 두 타자는 쉽게 잡았다는 것이다. 개리 산체스는 2구만에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글레이버 토레스는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브렛 가드너는 다시 한 번 류현진을 괴롭혔다. 3-0 카운트를 몰고간 뒤 파울 타구 3개를 걷어냈다. 7구째 몸쪽 패스트볼을 밀어쳤으나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 타구가 됐다. 유격수 보 비셋의 송구가 살짝 높았지만, 타자 주자를 잡는데는 무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