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8점` 샌디에이고, 에인절스에 승리...다르빗슈 8승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빅이닝과 선발 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74승 65패 기록했다. 에인저스는 69승 71패.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 다르빗슈가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대타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다르빗슈는 이날 호투로 시즌 8승(9패)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8승을 거뒀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2회에만 8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가 볼넷 출루한 이후 애덤 프레이지어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샘 셀먼을 상대로 사구와 안타로 한 점을 뺏었고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이었다. 다시 등판한 제이크 페트리카를 맞아 3연속 볼넷과 폭투, 프레이지어의 안타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오히려 7회와 8회 2점씩 내주며 쫓겼지만, 충분히 지킬 수 있는 리드였다. 마크 멜란슨이 9회를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맥스 스타시의 뜬공 타구를 잡아 홈에 송구, 3루 주자를 아웃시키며 외야수 전향 이후 첫 보살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불펜 게임을 치렀다. 첫 주자 마이크 마이어스를 시작으로 일곱 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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