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암 투병중인 남편에 헌신한 아내…"챙겨줘도 지X이야" 격분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누구보다 건강하던 남편의 암 투병에 직면한 아내의 힘겨운 ‘애로드라마’, 그리고 ‘순한 양’ 같았지만 알고 보니 불나방(?)의 삶을 살고 있는 남편과 그 아내의 ‘속터뷰’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누구보다 건강에 자신있던 남편이 “평생 술, 담배 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태권도 도복을 입고 가벼운 몸짓으로 날려차기를 선보이는 멋진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남편은 대장암 3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아 허탈감에 빠졌다.

‘애로부부’ 남편의 암 투병에 직면한 아내의 힘겨운 사연이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한편, 암 투병하는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계속 환자 취급 할 거야? 그래서 기가 살 남자가 어디 있어”라며 아내를 질타했다. 아프다는 이유로 삐뚤어진 남편의 폭주에 MC 안선영은 “챙겨줘도 지X이야”라며 격분했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한 아내가 “별명이 예수였다”며 인상부터도 ‘순한 양’ 같은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아내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몇 달 전부터 ‘OO은 어때?’라는 제안을 해서 저는 정말…”이라며 달라진 남편에 ‘멘탈 붕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MC 이용진은 “불나방 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라며 놀랐고, 양재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아내는 머리를 갸우뚱하며 “일반인이 집에서?”라고 다시 물어, 남편의 반전 제안이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암 투병에라는 난관에 직면한 부부의 ‘애로드라마’와, 순한 양에서 ‘불나방’으로 돌변한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아내의 새로운 ‘속터뷰’는 2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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