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구 우승을 확정짓고 샴페인 파티를 벌인 탬파베이 레이스, 숙취는 잊었다.
탬파베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마이애이 말린스와 홈경기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시리즈를 스윕하며 97승 59패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64승 91패.
좌완 헤수스 루자도 상대로 선발 제외됐던 최지만은 9회초 수비에서 케빈 키어마이어와 함께 교체 투입됐다. 1루수로 마지막 이닝을 소화했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탬파베이가 시즌 마지막 홈 연전을 스윕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탬파베이는 1회 무사 2, 3루 찬스에서 넬슨 크루즈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고,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얀디 디아즈가 다시 한 번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2사 이후 완더 프랑코가 3루타로 판을 깔았고 크루즈가 좌전 안타로 그를 불러들였다.
선발 쉐인 바즈는 5 2/3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닉 앤더슨은 9회 피홈런 한 개를 허용했으나 리드를 지키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구 우승을 넘어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수성을 노리고 있는 탬파베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양키스와 원정 6연전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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