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외야수 무키 벳츠(29)의 등번호 50번 유니폼이 2021년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2021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는 시즌 개막일부터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공식 쇼핑몰인 'MLBShop.com'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벳츠는 2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벳츠는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으며 이번 시즌에도 다저스에 남았다.
무키 벳츠가 유니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벳츠의 소속팀 다저스는 상위 10위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인기 구단임을 증명했다. 클레이튼 커쇼(5위) 코디 벨린저(6위) 등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인 선수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코리 시거가 8위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3위에 자리했다.
하비에르 바에즈는 시즌 도중 시카고 컵스에서 뉴욕 메츠로 팀을 옮긴 것의 영향인지 판매 순위 4위에 자리했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7위에 올랐다.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9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팀을 옮긴 놀란 아레나도가 10위에 올랐다.
이어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앤소니 리조(컵스/양키스) 마이크 트라웃(엥니절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호세 알투베(휴스턴)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제이콥 디그롬(메츠)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