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92사구’ 최정, 1회초 공격 후 곧바로 교체 [MK현장]

SSG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4)이 첫 타석에서 팔에 맞는 사구를 당한 뒤 곧바로 교체됐다.

최정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초 2사 1루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LG 선발 이민호의 5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았다. 1루주자 오태곤이 도루로 2루로 들어간 상황이었다.

SSG랜더스 최정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사구 후 깜짝 놀라 팔을 털며 통증을 호소했던 최정은 컨디셔닝 파트의 처리를 받고 1루까지 걸어나갔다. 이후 2루주자 오태곤의 3루도루가 성공해 1, 3루에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오태곤은 홈을 밟고, 최정은 2루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선취점 이후 SSG의 공격이 끝난 뒤 1회말 수비부터 최정은 빠졌다. 대신 3루수로 김찬형이 들어갔다.



SS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팔에 사구를 맞은 최정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최정의 몸상태를 전했다.

이날 사구로 통산 292개를 기록하게 됐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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