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4)이 첫 타석에서 팔에 맞는 사구를 당한 뒤 곧바로 교체됐다.
최정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초 2사 1루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LG 선발 이민호의 5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았다. 1루주자 오태곤이 도루로 2루로 들어간 상황이었다.
SSG랜더스 최정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사구 후 깜짝 놀라 팔을 털며 통증을 호소했던 최정은 컨디셔닝 파트의 처리를 받고 1루까지 걸어나갔다. 이후 2루주자 오태곤의 3루도루가 성공해 1, 3루에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오태곤은 홈을 밟고, 최정은 2루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선취점 이후 SSG의 공격이 끝난 뒤 1회말 수비부터 최정은 빠졌다. 대신 3루수로 김찬형이 들어갔다.
SS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팔에 사구를 맞은 최정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최정의 몸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