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김현수, 쌍둥이 킬러 고영표에 선제 솔로포 [MK현장]

LG트윈스 캡틴 김현수(33)가 쌍둥이 킬러 고영표(30·kt위즈)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현수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고영표의 초구(142.5km 투심)을 밀어쳐 좌측 폴의 강타하며 홈런을 만들어냈다.

LG트윈스 김현수가 kt위즈 고영표 상대로 좌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선취점을 안기는 홈런이자, 김현수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데이터팀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고영표의 투구 패턴, 습관을 유심히 관찰했다. 희망적으로 본다”며 고영표 공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류 감독의 기대에 캡틴이 부응한 셈이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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