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7)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다.
KIA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나주환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나주환은 최근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나주환의 뜻을 받아 들여 웨이버공시 신청을 하게 됐다.
KIA타이거즈 나주환이 은퇴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나주환은 향후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나주환은 “현역 생활의 마지막 기회를 준 KIA타이거즈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지도자로서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말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나주환은 올 해까지 KBO리그에서 17시즌 동안 1506경기에 출전했으며, 1018안타(89홈런), 524득점, 496타점, 타율 0.262의 기록을 남겼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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