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영, 42득점 폭격...애틀란타, 밀워키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트레이 영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애틀란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 120-10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6연패 사슬을 끊고 5승 9패 기록했다. 밀워키는 6승 8패.

트레이 영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31분 58초를 뛰며 42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했다. 3점라인 밖에서 13개의 슛을 시도, 이중 8개를 넣은 것을 비롯해 26개의 야투중 16개 성공시켰다. 자유투는 2개 얻어 모두 넣었다.

트레이 영이 애틀란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영은 이날 경기로 17번째 40득점 경기를 기록했다. 'ESPN'은 영의 이같은 기록이 1976-77시즌 NBA와 ABA가 합병된 이후 첫 네 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마이클 조던이 62회로 가장 많았고, 샤킬 오닐이 21회, 그리고 영이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와 동률을 이뤘다. 영은 이날 전반에만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25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란타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1997년 스티브 스미스 이후 처음이다.



다른 선수들도 힘을 더했다. 존 콜린스가 19득점, 클린트 카펠라가 12득점 13리바운드, 케빈 우에르타가 1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득점 리바운드 6어시스트, 즈루 할리데이가 19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 15일 NBA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 106-114 레이커스

밀워키 100-120 애틀란타

골든스테이트 102-106 샬럿

피닉스 115-89 휴스턴

브루클린 120-96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95-124 덴버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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