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킹험·카펜터와 재계약 [오피셜]

한화이글스가 10일 “올 시즌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닉 킹험(30), 라이언 카펜터(31)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킹험은 총액 90만달러(연봉 7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카펜터는 총액 75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35만달러 옵션 20만달러)에 각각 계약서에 사인했다.

킹험은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44이닝을 던지며 10승8패 평균자책점 3.19로 활약했다. 특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5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해냈다.

왼쪽부터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 사진=MK스포츠DB
카펜터는 31경기에 나서 5승1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카펜터가 소화한 170이닝은 팀 내 최다 기록이다. 또한 퀄리티스타트 12회를 기록했으며 179탈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는 킹험, 카펜터와 재계약으로 올 시즌 14승을 따낸 국내 에이스 김민우(26)와 함께 안정적인 1~3선발을 갖추고 내년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킹험, 카펜터는 12월 중으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 2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팀에 합류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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