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강성형 감독 "정지윤이 잘 버텨줬다" [MK현장]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2위 GS칼텍스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2-25 25-23 25-17)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주포 양효진이 팀 내 최다인 23득점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야스민은 발목 통증으로 고전하면서도 18득점 점유율 28.03%, 공격 효율 35.14%, 공격 성공률 45.95%로 제 몫을 해줬다. 이다현과 정지윤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 끝 패하며 개막 12연승을 마감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 시즌 13승 1패, 승점 39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GS칼텍스(승점 31)와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중반 들어간 정지윤이 공수에서 잘 버텨줬고 세터 김다인도 이다현, 양효진 등 컨디션이 좋은 미들블로커 쪽으로 잘 분배하면서 게임을 잘 풀어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정지윤은 리시브를 감안하더라도 잘 버텨줬다”며 “조금 더 침착하게 움직임을 가져가면 리시브 효율을 더 좋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원=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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