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 前세인트루이스 감독, 사무국에서 일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해고된 마이크 쉴트(53) 전감독이 새 직장을 찾은 모습이다.

'USA투데이'는 12일 보도를 통해 쉴트가 메이저리그 사무국 필드 운영 부서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곳에서 그는 마이애미 말린스 사장 출신인 마이클 힐 수석 부사장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쉴트는 오랜 기간 카디널스 구단에서 일했다. 스카웃으로 시작해 마이너리그 코치, 감독, 메이저리그 코치를 단계별로 밟았고 2018년 7월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대행을 맡았다.

마이크 쉴트 전감독이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사진= MK스포츠 DB
2018년 감독대행으로 41승 28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식 감독이 됐다. 2021시즌까지 252승 199패를 기록했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팀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2021시즌에는 구단 최다인 17연승 기록을 세우며 와일드카드 2위로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지만, 시즌 종료 이후 구단과 '철학 차이'를 이유로 경질됐다.



쉴트는 앞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신임 감독 면접에도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는 결국 밥 멜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감독에게 돌아갔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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