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하든 포함 7명 코로나19로 이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그림자가 드리운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넷츠도 큰 타격을 입었다.

넷츠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부상자 현황을 통해 일곱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방역 절차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라마르커스 알드리지, 디안드레 벰브리, 제본 카터, 제임스 존슨, 폴 밀샙, 그리고 제임스 하든과 브루스 브라운이 추가됐다. 발목 수술에서 회복중인 조 해리스, 백신 의무화를 이행하지 않아 경기에 뛰지 못하는 카이리 어빙까지 포함해 총 9명의 선수가 결장하게됐다.

브루클린 선수들이 코로나19 문제로 무더기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루클린은 오른 발목 통증으로 출전이 의심스러운(Questionable) 상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케빈 듀란트가 출전을 결정, 8명의 선수로 이날 경기를 치르게됐다. NBA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서 최소 8명의 선수가 확보됐을 때 경기를 치를 수 있게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이날 최소 인원을 간신히 맞춰 경기를 치르는 것.



NBA는 97%의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경기 예정이었던 시카고 불스는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며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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