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피닉스 연승 저지...클리퍼스는 레이커스에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피닉스 선즈의 연승을 저지했다. LA클리퍼스는 '한지붕 두가족' 대결에서 웃었다.

애틀란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와 홈경기에서 124-11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애틀란타는 25승 26패를 기록, 5할 승률 회복에 한 발 더 다가섰고 피닉스는 11연승을 마무리하며 41승 10패 기록했다.

이날 7번의 동점과 9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피닉스와 접전을 벌인 애틀란타는 3쿼터 후반부터 격차를 벌렸고, 4쿼터 한때 14점차까지 달아났다. 피닉스가 다시 10점차 이내로 따라붙었으나 리드를 지켰다.

애틀란타가 피닉스의 연승을 저지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트레이 영이 43득점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점라인 밖에서 11개의 슛을 시도, 이중 6개를 넣었다. 또 다른 선발 가드 케빈 우에르터도 3점슛 10개 시도중 절반을 림에 꽂으며 19득점 기록했다. 존 콜린스가 19득점 10리바운드, 디안드레 헌터가 13득점, 클린트 카펠라는 6득점 12리바운드 기록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2득점, 크리스 폴이 18득점 12어시스트, 마이칼 브리짓스가 24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LA레이커스의 경기에서는 클리퍼스가 111-110으로 이겼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클리퍼스가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앞섰으나 레이커스가 이후 추격했다. 마지막 1분 3초를 남기고는 역전을 주고받았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점프슛, 레지 잭슨의 레이업슛, 말릭 몽크의 3점슛, 다시 마르커스 모리스의 3점슛이 번갈아가며 터지며 포제션마다 리드가 바뀌었다. 레이커스가 12.5초를 남기고 앤소니 데이비스의 앨리웁 덩크로 다시 110-109로 앞서자 이번에는 잭슨이 레이업슛으로 재역전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종료 버저와 함께 플로팅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했다.

클리퍼스는 모리스가 29득점 7리바운드, 잭슨이 2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서지 이바카가 20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30득점 17리바운드, 몽크가 2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이 17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 4일 NBA 경기 결과

마이애미 112-95

미네소타 128-117 디트로이트

시카고 120-127 토론토

피닉스 115-124 애틀란타

새크라멘토 114-126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 110-111 클리퍼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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