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이진욱이 리얼한 상황극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민, 이진욱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지민, 이진욱은 영화 ‘해피 뉴 이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잠깐의 쉬는 시간 두 사람은 점심을 함께 먹으러 갔다.

음식점 사장님과 이야기를 주고 받던 이진욱은 “결혼해요, 결혼. 다음달에”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한지민은 “해도 될 것 같아요?”라고 급 상황극에 빠져들며 사장님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많이 거들어줄 것 같아요. 자상할 것 같아. 가정적인 것 같아”라고 이진욱을 칭찬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한지민에 대해 “까탈스러울 것 같아”라고 평했다.



이진욱은 “정확히 보셨어요. 내가 고생이 많아요. 예뻐서 그냥 제가 참고 살아요. 예쁘면 됐죠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은 “결혼하면 또 와요. 내가 서비스도 딱 해줄 테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상황극인 것을 알게 된 사장님은 사인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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