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연승’ 꾀돌이 감독 “투수 아끼고, 주말 3연전 의미있다” [MK톡톡]

LG트윈스가 멈추지 않았다. 개막 5연승이다. 5선발 자원을 내고 불펜진 소모도 최소화하며 거둔 연승이다.

LG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지난 2017년 개막 6연승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달린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김윤식이 6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이어 최성훈(1이닝), 임준형(2이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필승조 불펜들은 전원 휴식을 취했다.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초에서 LG 3루 주자 문보경이 키움 정찬헌의 폭투 때 추가득점을 하자 류지현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타선이 폭발한 것도 불펜을 아낀 이유였다. 타격감이 좋은 문보경, 간판 김현수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개막 5연승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잠실 홈 개막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발 김윤식이 완벽하게 6이닝 던져줬고, 공격에서 문보경과 김현수의 홈런이 타선의 공격력 이끌어줬다”며 “무엇보다 주축 투수들 아끼면서 주말 3연전 맞는 게 의미있다”고 평을 내렸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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