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손석구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이 자리에 참석했다.
손석구는 “강해상이라는 사람이 범죄자이지 않나. 해외에서 범죄 활동을 한다. 동남아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나쁜 일을 많이 한다. 납치를 하는 글로벌한 나쁜 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감독은 “범죄자의 심리를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를 가면 불법체류자가 되지 않나. 말이 안 통하고 그러니까 합법적인 일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나쁜 짓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라며 “특정 사건에 대해 민감할 것 같아서 피해자를 부각시키지 않고, 악당을 만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손석구는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워낙에 현실 베이스 범죄이기도 하면서 비주얼 오리엔티지 않나. 그래서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 피팅만 7~8번 하면서 별 거 다 소화해봤다. 옷도 머리도 문신도 정말 많은 걸 하면서 찾아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또 선배님하고 영화를 찍을 때 다른 배우들이 10kg 증량해서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했다. 그게 쉽지 않았다. 또 액션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했다. 나중에 된다면 다양한 도전을 했던 비하인드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개봉.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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