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번주 라이브BP 소화 예정

왼팔 전완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로스 앳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은 26일(한국시간)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번주중으로 라이브BP를 소화한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긍정적인 내용임에는 틀림없다.

류현진은 이번주중 라이브BP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류현진은 팀이 보스턴-휴스턴 원정 6연전을 치르는 동안 토론토에 남아 재활을 이어갔다. 휴식 이후 캐치볼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단장의 입에서 타자를 상대하는 일정이 나왔다는 것은 재활이 그만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 단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앳킨스 단장은 라이브BP를 한 차례 더 진행하거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복귀전 재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루제이스는 이날 유틸리티 선수 캐반 비지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앳킨스는 비지오가 관련 증상이 나타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우완 보우덴 프랜시스가 콜업됐다. 지난해 7월 라우디 텔레즈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내주며 트레이드로 영입한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버팔로에서 3경기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4.11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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