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준비 `착착`...불펜 투구 소화

왼팔 전완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류현진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나섰다.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포수 대니 잰슨이 류현진의 공을 받았다.

지난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등판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열흘만에 다시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 지금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5월중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일단 이날 불펜 투구 이후에도 이상없다면 라이브BP를 소화할 예정이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전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주중으로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었다. 앞서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소식통을 인용, 류현진이 "2~3차례 등판을 거를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이날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것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저날 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매일 차도를 지켜봐야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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