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어리츠 구단 스포츠 의학 디렉터 토드 톰칙의 말을 빌려 뉴먼이 왼쪽 서혜부 근육 염좌 부상으로 3주에서 5주가량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먼은 이번 시즌 주전 유격수로 경기를 뒤고 있다. 14경기에서 타율 0.250 출루율 0.308 장타율 0.375 홈런없이 8타점 기록중이다.
케빈 뉴먼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츠버그는 콜 터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데 이어 뉴먼까지 이탈하며 유격수 자리에 구멍이 생겼다. 일단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는 현재 인원에서 빈자리를 충당한다. 디에고 카스티요가 유격수 출전 예정이다. 28인 로스터 빈자리는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복귀해 채운다.
장기적으로 누가 유격수 자리를 대신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습이다.
데릭 쉘튼 감독은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구단 시스템 상위 레벨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고려대상이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 고려대상에는 현재 트리플A에 머물고 있는 박효준도 포함됐을 것이다. 그는 트리플A 합류 이후 2루수 3루수 유격수 우익수를 돌아가며 소화중이다.
현지 언론은 'MLB.com' 선정 유망주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오닐 크루즈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쉘튼 감독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그리고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우리는 그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드러냈다.
크루즈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16경기 출전, 타율 0.190 출루율 0.271 장타율 0.317 기록중이다. 지난 25일 콜럼버스(클리블랜드 트리플A)와 경기에서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