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사망설에 분노 폭발

“4개월만에 나를 두 번이나 죽이는가?”

축구계의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설이 보도돼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하지만 라이올라가 직접 부인하고나섰다.

28일 이탈리아 매체들을 중심으로 투병 중이던 라이올라의 부고 보도가 나왔다. 라이올라는 호흡기 관련 질병으로 최근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사진=AFPBBNews=News1
이탈리아 출신의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엘링 홀란드,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마티아스 더 리흐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축구계 거물인사다. 라이올라의 고객들이 매 이적시장마다 그해 이적료를 경신하는 등, 해외축구계에 굵직한 소식에 항상 관여해왔다. 그렇기에 라이올라의 사망설은 파장이 컸다. 전세계에 해당 소식이 보도될 정도였다.



논란이 커지자 라이올라 본인이 ‘직접 등판’해 사망설을 부인했다. 라이올라는 자신의 SNS에 “궁금할 이들을 위해 내 현재 상태를 전한다”며 “사람들은 4개월만에 나를 두 번이나 죽였다. 나는 부활도 가능할 것 같다”라며 특유의 냉소로 연이은 위독설과 사망설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현재 라이올라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뜬금없이 전해진 ‘사망설 해프닝’은 ‘가짜뉴스’로 일단락 될 분위기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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