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이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이가령은 4일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작할 때부터 얼마 전까지 소속사 없이 활동하면서 프로필을 수정할 기회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기간 동안 작품에만 매진해 다른 것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모델 활동하면서 그때그때 나이를 줄이고 늘렸다. 남아 있던 예전 정보가 인터넷에 올라왔고, 팬들이 생기면서 널리 퍼졌다. 어느 순간 공식 나이가 됐더라”라며 프로필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프로필 나이가 1988년생이 됐지만 원래 나이는 1980년생 원숭이 띠”라며 나이를 정정했다.
한편 이가령은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단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2013) ‘압구정 백야’(2014)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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