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1. 팀은 2-6으로 졌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하성이 2회 홈런을 때린 에릭 호스머를 환영하고 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이날 샌디에이고 공격은 답답했다. 2회 에릭 호스머의 솔로 홈런 이후 이렇다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그사이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6회 허무하게 무너졌다. 브라이슨 스탓에게 2루타, 카일 슈와버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내줬고 다시 브라이스 하퍼,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데 이어 J.T. 리얼무토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이날 경기 6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전.
샌디에이고는 8회 오스틴 놀라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여기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는 7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