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킨슬러, WBC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 선임

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에 빛나는 이안 킨슬러(40)가 감독에 도전한다.

'MLB 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킨슬러가 내년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고 전했다.

킨슬러는 지난 2017년 WBC에서는 미국대표팀으로 출전,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6년만에 열릴 차기 대회에서는 지도자로 변신할 예정.

킨슬러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스라엘 대표팀과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3월 이스라엘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스라엘 대표팀에 합류해 2021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이스라엘은 도쿄올림픽에서 5위에 그쳤지만, 국적대신 혈통을 출전 기준으로 하는 WBC에서는 더 강한 전력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대계 출신 미국 선수들의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



지난 2017년 WBC에서는 1라운드에서 한국과 대만, 네덜란드를 모두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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