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팬들과 박용택에게 선물을 줬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9차전에서 4-1 승리를 챙겼다. 박용택 은퇴식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긴 LG는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LG는 이날 투수 임찬규의 호투가 빛났다. 임찬규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불펜의 난조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극찬을 받길 충분했다.
임찬규가 박용택 은퇴식에서 최고의 호투를 펼쳤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정우영이 승리를, 김진성과 이정용은 홀드를, 고우석은 세이브를 챙겼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에서 임찬규가 부담이 가장 컸을 텐데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팬들과 박용택에게 선물을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과 오지환, 채은성의 활약이 빛났다. 유강남은 2안타 1타점, 채은성은 1안타 2타점과 함께 결승타를, 오지환은 1안타 1타점을 비롯해 추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 승리는 박용택 은퇴식을 위한 우리 모두의 승리다. 잠실을 꽉 채워주신 23,750명의 염원과 우리 선수들의 한 마음이 만들어낸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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