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충돌한 프로파, 뇌진탕-목 염좌 진단

경기 도중 동료와 충돌한 뒤 병원으로 이송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에 대한 진단이 나왓다.

파드레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파의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프로파는 뇌진탕과 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UC샌디에이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그는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프로파는 전날 경기 도중 동료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프로파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5회초 수비 도중 뜬공 타구를 쫓다가 유격수 C.J. 에이브람스와 충돌했다. 에이브람스의 무릎에 턱을 정통으로 가격당했다.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향했지만 걷던 도중 다시 쓰러져 보는이들을 놀라게했다.



의료진이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않고 관중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기도했다.

일단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 볼 예정이다. 파드레스 구단은 "추후 가능할 때 그의 상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인 뒤 그를 뇌진탕 부상자들을 대상으로하는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외야수 브렌트 루커가 콜업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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