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맛집' 탬파베이 레이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이스는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부터 포수 겸 내야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1)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베탄코트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217경기 출전, 타율 0.229 출루율 0.264 장타율 0.334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포수이나 1루수 좌익수 우익수 2루수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에는 투타 겸업에도 도전했었다.
베탄코트가 탬파베이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7년 샌디에이고에서 뛴 이후 한동안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프로야구 NC다이노스에서도 뛰었다. 이번 시즌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56경기에서 타율 0.249 출루율 0.298 장타율 0.385 4홈런 19타점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부상으로 이탈한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포수를 보강했다. 프란시스코 메히아, 레네 핀토와 함께 안방을 지킬 예정이다.
이들은 베탄코트를 영입하는 대가로 외야수 칼 스티븐슨(26)과 우완 크리스티안 페르난데스(23) 두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내줬다.
스티븐슨은 지난 2020년 1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스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더럼에서 57경기 출전, 타율 0.265 출루율 0.376 장타율 0.353 기록중이다.
페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이번 시즌 하위 싱글A 찰스턴에서 16경기 등판, 58이닝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저 2.79 기록했다.
40인 명단에서 베탄코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데이빗 맥케이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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