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투수 보크 항의 4분 넘겨 퇴장 조치 [MK고척]

11연패 탈출을 위해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퇴장을 불사했다. 하지만 투수 보크에 관한 항의 시간이 4분을 넘겨 퇴장 조치됐다.

허삼영 감독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7회 무사 1루 상황 투수 양현의 견제에 대주자 박승규가 아웃되자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와 강하게 항의했다.

허 감독은 양현의 투구 동작 상황 어깨의 움직임을 재현하며 계속해서 심판진에 항의했고, 20:29부터 20:35까지 약 6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투수 보크를 항의하다 퇴장 조치됐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투수가 투구 시 완전히 동작을 멈춘 이후 투구에 들어가야 하는데, 어깨를 들썩인 이후 견제를 했기에 보크라는 것이 허 감독과 삼성 측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허 감독의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KBO리그 스피드업 규정에 따라 항의 시간이 4분을 넘겨 퇴장 조치됐다.



올 시즌 KBO리그 19번째 퇴장이며, 감독 퇴장으로는 5번째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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