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네트워크'에서 리포터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복수의 구단이 에인절스에 오타니 트레이드를 문의했지만, 에인절스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이적시킬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에 대한 이적 불가 방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MK스포츠 DB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타 겸업이 정착에 성공하며 슈퍼스타로 거듭났다.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 이어가고 있다. 타석에서는 90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47 장타율 0.482 19홈런 56타점 기록중이고 마운드에서는 16경기에서 93 1/3이닝 던지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2.80 기록하고 있다.
오타니는 활약하고 있지만, 소속팀 에인절스는 39승 54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그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듯.
그럼에도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계획이 전혀 없어보인다. 2년 8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오타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구단과 새로운 연봉 협상을 해야한다. 2023시즌이 끝난 뒤에는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