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문보경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에 8번타자 겸 선발 3루수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던 문보경은 2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키움이 야금야금 따라오며 스코어를 2-4까지 좁혔다. 그런 상황에서 문보경은 4회말 무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한현희 145km 직구를 그대로 치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7호. 비거리는 107m.
LG 문보경이 키움 한현희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쳤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문보경은 요즘 뜨겁다. 7월 한 달 18안타 3홈런 11타점 맹활약을 펼쳤고, 지난 30일 kt 위즈전에서는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월 역시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타율 0.400(15타수 6안타)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홈런까지 포함하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문보경의 홈런포를 앞세워 5-2로 앞선 채 4회말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