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타율 0.176에 머물던 양석환, 시원한 홈런포 쏘았다…시즌 11호 [MK잠실]

양석환이 kt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신고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2차전에 5번타자 겸 선발 1루수로 나왔다.

양석환은 2회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웨스 벤자민의 140km 직구 2구를 그대로 잡아당겨치며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13일 SSG 랜더스전 이후 첫 홈런이다. 비거리가 133m에 달할 정도로 대형 홈런이었다.

양석환이 23일 kt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SPOTV 중계진도 "완벽한 타이밍에서 나온 홈런이다"라고 극찬했다. 양석환은 8월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8월 타율 0.176로 저조하다. 그러나 지난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날도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8월 끝자락에 중심타선에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은 양석환의 선제 솔로포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3회초를 치르고 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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