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 종아리 근육 근막 손상 진단...IL행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선발 저스틴 벌랜더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벌랜더를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벌랜더는 지난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등판 도중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3이닝 60구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저스틴 벌랜더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애스트로스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진행한 MRI 검진 결과 근막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섬유 부상은 피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 제임스 클릭 애스트로스 단장은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정확한 복귀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공백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RI 검사 결과는 "상대적으로 희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벌랜더는 같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총알을 피한 듯하다.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벌랜더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6승 3패 평균자책점 1.84 기록중이다. 다승, 평균자책점 메이저리그 전체 1위 기록중이다.

휴스턴은 현재 82승 4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시애틀 매리너스와는 11.5게임차. 벌랜더의 복귀를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어보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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