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부캐·예능캐…‘팔방미인’ 오마이걸 미미 [손진아의 사심톡]

본캐, 부캐, 예능캐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오마이걸 미미는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오마이걸의 카리스마 메인 래퍼부터 ‘엉뚱발랄 용사’ ‘현타 장인’ 등 여러 수식어를 낳고 있는 오마이걸 미미가 무대 안팎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한 미미는 메인 래퍼이자 댄서다. 그는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매력적인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내며 맛깔나는 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원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이 강한 춤 실력으로 걸크러시한 매력도 더하고 있다.

미미는 무대 위, 아래의 온도차가 큰 멤버 중 한 명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밈PD’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브이로그, ASMR,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수수한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서는 허당기와 애교 가득한 모습부터 초콜릿 디저트에 열광하는 모습 등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퀄리티 높은 영상들을 직접 편집하는 실력도 미미의 매력 포인트다.

오마이걸 미미가 본업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데뷔 7년 만에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이 생긴 미미는 그동안의 한(?)을 풀 듯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에 출연 중인 그는 ‘지락실’에서 엉뚱발랄용사를 맡고 있다. ‘지락실’에서 확신의 예능캐를 보여주고 있는 미미는 여러 게임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허당미, 갑자기 튀어 나오는 미친 센스, 간헐적 천재 모드로 웃음과 재미를 담당하는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멤버들과의 케미는 물론 허술함과 야무짐을 오가는 매력적인 모습들은 미미의 재발견의 기회가 됐다.



미미는 본캐 속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로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본격적인 보컬 전쟁에 참전 중인 그는 지난 30일 첫 방송을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화려한 출사표를 던진 미미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빈틈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진정으로 즐겨 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오마이걸 미미가 본업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래퍼는 가창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미미가 이번 예능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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