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닌텐디, 갈고리뼈 골절 진단...수술 예정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의 부상에 대한 진단이 나왔다. 좋은 소식은 아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베닌텐디가 갈고리뼈(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을 지탱하는 뼈중 하나인 유구골은 주로 스윙 도중 많이 다치는 부위다. 수술을 받으면 보통 6~8주 정도 결장한다. 감독은 회복 기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잔여 정규시즌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닌텐디의 부상에 대한 진단이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베닌텐디는 이틀전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스윙 도중 갑자기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일단 부상자 명단은 손목 염증으로 올랐으나 검진 결과 더 큰 부상이 발견됐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베닌텐디는 이적 이후 33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3 장타율 0.395 2홈런 12타점 기록하고 있었다.



양키스는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세 명의 마이너리거를 캔자스시티에 내줬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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