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자리를 이탈한 토니 라 루사(78)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이 곧 복귀할 예정이다.
'뉴욕포스트'는 9일(한국시간) 라 루사 감독의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라 루사 감독이 "괜찮을 것이며" "이르면 다음주에 화이트삭스 감독 자리에 복귀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라 루사는 건강 문제로 팀을 이탈, 애리조나주로 이동해 주치의로부터 추가 검진을 받았다. 복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즌내 복귀가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온 것.
라 루사 감독은 현재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매체는 라 루사가 팀에 합류하기전 이번 주말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데이브 스튜어트의 영구결번 기념식에 참가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것도 전했다.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라 루사는 2021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 감독을 맡으며 현장으로 복귀했다. 올해가 3년 계약의 두 번째 해.
부임 첫 해 93승을 거두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두 번째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힘겨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미겔 카이로 벤치코치가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6승 3패 기록중이다. 뉴욕포스트는 카이로 코치가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