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고 수비수 조유민, 카타르월드컵 보인다

조유민(26·대전 하나 시티즌)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대비 9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0% 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본선 참여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 오는 11월24일 우루과이와 H조 1차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조유민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5)과 11월로 예정된 결혼 날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이번 시즌 조유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라운드 베스트11에 12차례 뽑혀 이 부문 단독 1위다. 13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연맹 공식 평점 공동 1위이기도 하다. 센터백이 메인 포지션인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조유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웃으며 출국수속을 밟고 있다. 4년 전 결승전 풀타임 등 6경기 출전으로 한국 금메달에 공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조유민은 올해 6월 홈 평가 4연전 국가대표로 뽑혔다. 내내 벤치만 지키긴 했지만 카타르월드컵 예선 통과에 전혀 함께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긍정적인 신호였다. A매치 데뷔 기회는 곧 주어졌다. 조유민은 7월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본선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9~2021년 수원FC 부주장에 이어 대전에서는 주장을 맡을 정도로 센터백으로서 리더십을 인정받는다. 수원FC 시절 라이트 풀백/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현대축구 디펜더에게 요구되는 경기 이해도와 기술적인 장점 역시 일정 수준 보여줬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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