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故송해 후임 큰 숙제였지만…김신영 최적”[MK★현장]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故송해를 잇는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코미디언 김신영과 김상미 CP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아 KBS 예능센터장은 “6월 송해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많은 분이 함께 안타까워해 줬다. 후속 MC를 선정하는 것이 마음이 무겁고, 제작진을 넘어 KBS의 큰 숙제라고 생각했다”라며 “훌륭한 후보가 있었는데 심사숙고 끝에 라디오와 예능, 가요 지식이 많고 희극인으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김신영이 최적의 MC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코미디언 김신영과 김상미 CP가 자리에 참석했다. 사진=KBS
이어 “새로운 얼굴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오신 모든 분에게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신영 씨와 새로운 바람을 이끌 테니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라며 “KBS가 의외의 선택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국노래자랑’으로 딱 맞는 선택을 했다는 걸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김신영은 “정말 태어나기 전부터 대한민국의 자랑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할머니, 아버지와 나가기도 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제의가 들어오고 너무 영광스럽다고 생각했다.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부족한 모습도 있고 더듬거리는 모습도 있지만, 대구 첫 녹화를 마치고 ‘일요일의 막내딸’이라고 했다. 부족할 수 있지만 전국민이 키운다는 느낌을 열심히 배우면서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사동(경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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