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2시즌 개인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배지환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108경기 출전, 타율 0.289 출루율 0.362 장타율 0.430 121안타 81득점 30도루 기록했다. 인디언스 구단은 “매일 차이를 만드는 선수”라 표현했다.
배지환이 트리플A 소속팀 MVP에 선정됐다. 사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홈페이지.
인터내셔널리그 3루타 공동 5위(6개) 득점 공동 7위, 도루 공동 8위에 올랐다. 특히 30도루는 2016년 앨런 핸슨이 36도루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도루로 기록됐다. 2005년 이후로 범위를 넓히면 2014년 체이스 다노와 함께 공동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28경기 연속 출루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인터내셔널리그에서는 팀 동료 캐난 스미스-은지바, 오토 로페즈(버팔로) 코나 캐펠(멤피스)와 함께 공동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배지환은 MVP 기념 반지를 미리 수상했다. “목요일(한국시간 23일) 경기 끝나고 감독이 팀미팅에서 ‘원래 이거 토요일에 줘야 하는데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기에 미리 주는 것’이라며 콜업 사실을 알렸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MVP 선정과 함께 콜업 통보까지 받는 ‘겹경사’를 맞이한 배지환은 25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는 1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