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허훈이 2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낙현이 1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후반에 무너지며 대패했다.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상무의 군인 정신에 LG가 흔들렸다. 김낙현에게 연달아 3점포를 허용하며 50-41, 불과 9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외국선수가 모두 뛴 LG인 만큼 아쉬운 전반이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LG의 수비, 그리고 트랜지션 게임이 살아나면서 상무를 흔들었다. 아셈 마레이와 단테 커닝햄의 존재감에 상무 빅맨들이 힘을 쓰지 못한 것 역시 아쉬웠다. 압도적인 후반을 보낸 LG는 끝내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