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은 6일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번호도 모르는데.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 글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여자 골프선수와 톱배우 불륜설이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해당 골프 선수가 박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프로골퍼 박결이 불륜설 루머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사진=MK스포츠DB
이에 불륜설 당사자로 거론된 톱배우도 공식입장을 내며 "사실무근"라고 선을 그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박결은 2014년 KLPGA 입회했고 같은 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그해 준우승만 2번 하면서 신인상 포인트 3위를 차지하며 골프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