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단일 시즌 홀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베테랑 투수 김상수 포함 8명의 선수들을 방출했다.
SSG(대표이사 민경삼)는 7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SG는 김상수, 조이현을 비롯한 투수 3명과 김민재, 신동민을 포함한 야수 5명 등 총 8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SSG 랜더스가 최다 홀드 신기록을 썼던 김상수 등 8명의 선수들을 방출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명단에는 김상수, 이희재, 조이현까지 3명의 투수와, 포수 김태우-박제범, 내야수 하성진, 외야수 김민재-신동민이 포함됐다. 2006년 삼성 2차 2라운드 15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올해까지 통산 102홀드를 올린 김상수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019년 키움 소속으로 단일 시즌 최다인 40홀드 기록을 쓰기도 했던 김상수는 올 시즌 8경기에서 단 8이닝만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9.00으로 부진했다.
우승에도 불구하고 전력외로 분류 된 자원을 정리하면서 칼바람 부는 재정비에 나선 SSG다.